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과 마을들에예술의 옷을 입혀 사람과 자연,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들입니다.
작품 ‘공존의 숲’은 식물(나무)과 동물(새)이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있는 모습이다. ‘공존’은 그들의 상호협력 관계를 말하며, ‘숲’은 그러한 협력이 일어나는 장을 말한다. 동물이 죽으면 다시 숲으로 돌아가 환경을 비옥하게 하고 또 다른 생명의 시작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렇듯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 생명의 연결성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VR 보기